아직 이민이 막연하게만 느껴지신다면 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호주 이민의 핵심만 콕콕 집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발표된 비자 정책부터 점수제와 고용주 스폰까지, 혼란스러운 이민 정보를 한 번에 꿰뚫는 방법을 지금부터 안내해 드릴게요!
1. 호주 이민법 최근 동향과 핵심 포인트
호주 이민성(Department of Home Affairs)에서 발표하는 이민법은 매년 혹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는 워킹홀리데이, 학생비자, 영주권 비자(예: 189·190·491·494·482 등) 조건에 변화가 있으면서 많은 분들이 비자별 우선순위와 심사 기준을 놓고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 나이 제한 : 만 45세 미만
- 기술 보유 여부 : 부족 직업군(MLTSSL 또는 STSOL)에 속해야 하며,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함
- 영어 점수 : IELTS 기준 6.0 이상을 기본으로 요구(점수 6.0은 0점, 7.0은 10점, 8.0은 20점)
- 점수 계산표 : 나이, 영어 점수, 학위, 경력 등에 따라 점수가 합산되며, 최소 65점 이상이어야 이민 신청 가능
특히 배우자 점수 부분이 개정되면서, 싱글인 경우 10점, 배우자가 학위+기술심사*를 통과하면 10점, 혹은 *영어 6.0 보유 시 5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가족·친인척 후원이나 저밀도 지역 점수를 통한 추가 가산점이 늘어나, 전략적으로 지역 선택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 중요 포인트
- 189 비자 : 독립 기술 이민(주정부 후원 X), 높은 점수가 필수
- 190 비자 : 주정부 후원(5점) 추가로 받는 영주 비자
- 491 비자 : 저밀도 지역(시골 지역) 혹은 친인척 후원(15점), 임시 비자이지만 3년 후 191 영주권 가능
- 494 비자 : 시골지역에서 고용주 스폰을 받아 3년 후 영주권
- TSS(482) 비자 : 고용주 스폰(MLTSSL 직업군 위주), 2년 혹은 4년 스트림
2. 비자 종류별 세부 조건과 점수제 이해
기술 이민(189, 190, 491)은 나이·학력·경력·영어·배우자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점수로 매깁니다. 기본적으로 65점이 최소 조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80점 이상을 확보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또한 저밀도 지역(491 비자 등)을 선택하면 추가 15점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 지역에서 3년 거주 및 최소 연봉 53,900달러(AUD) 이상을 충족해야 191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 스폰서 비자(494, TSS(482))는 나이를 비롯해 영어 점수(IELTS 5.0~6.0)와 특정 직종 경력이 필수입니다.
- 494 비자: 시골 지역에서 고용주 스폰을 받고 3년 거주 후 영주권
- TSS(482): 직종 따라 2년 단기(쇼텀 스트림) 또는 4년 중장기(미디엄 텀 스트림)로 나뉨
유학 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호주 현지 학위(디플로마 이상), 그리고 호주 내 경력 최소 1년 등을 챙기면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간호, IT, 엔지니어링, 회계처럼 부족 직업군에 해당되는 학위라면 유리한 가산점이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 Q&A : 가장 자주 묻는 질문
Q1. 만 45세가 넘으면 이민이 전혀 불가능한가요?
A1. 일반 기술 이민 비자 기준으로는 45세 이상부터는 지원이 어렵지만, 특수한 조건(고용주 스폰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Q2. 저밀도 지역(491 비자)에서 3년을 채워도 연봉이 53,900달러 미만이면 어떻게 되나요?
A2. 연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191 영주권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해당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역 선택과 직종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Q3. 배우자 점수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3. 배우자가 기술심사 + 영어 6.0이면 10점, 영어 6.0만 되면 5점을 받습니다. 싱글도 10점 가산이 있으니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호주 내무부 공식 이민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 발표 원문과 업데이트 내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Immigration and citizenship Website
Find out about Australian visas, immigration and citizenship.
immi.homeaffairs.gov.au
3. 고용주 스폰서부터 저밀도 지역 이민까지: 실전 활용 팁
이민을 준비하면서 고용주 스폰, 저밀도 지역 거주, 영어 점수 상승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간호사로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호주 간호대학(학사)을 졸업하면 학위 점수(15점) + 한국 경력 점수(최대 15점) + 영어 점수 + 배우자 점수 등을 더해 경쟁력 있는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IT 등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학위를 호주에서 이수하면 추가 10점이 주어지므로, 전공 선택도 매우 중요하죠.
고용주 스폰(TSS 비자, 494 비자 등)을 노리는 분들은 ▶ 유학 후 현지 취업 ▶ 풀타임 경력 2년 이상 ▶ 임금 기준 충족(연 53,900AUD)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스폰서 연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만약 자녀가 있거나, 배우자와 동반 이민을 준비 중이시라면 시골지역(Regional) 지원을 적극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역 이동의 수고는 있지만, 추가 점수(15점)와 다양한 지방 혜택이 있어 길게 보면 영주권 취득에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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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다음 안내
이민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계획입니다. 호주 이민은 비자 종류도 다양하고, 신청 시기마다 요구되는 점수가 달라지므로, 꾸준히 정보를 업데이트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간호학 공부*나 *실제 이민 비용 등 현실적인 부분도 별도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니, 이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구독과 함께 소식을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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